| 음료

글쓰기
목록보기
마음까지 향긋해지는 화과차 만들기
작성일 : 2013.02.19 17:21
조회 : 343
추천 : 2

8년전... 회사 언니와 대학로에 공연을 보러 갔다가,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근처를 방황하던중,

새로 생긴 떡카페에 들어갔었어요.

차를 마시면 떡은 기본으로 준다는 말에 뭘 마시지?하며 메뉴판을 봤는데...

낯선 이름.. 화과차?

보통 다른 차들은 잔단위로 판매를 하는데, 화과차는 티포트로 판매를 하더군요. 당시 가격 12,000원.

다른 차들과는 2~3배의 몸값을 제시하고 있는 고녀석의 맛이 너무 궁금하여 주문하였고...

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향을 못잊고 있지요. ^^

얼마전 정마온니의 책출판회에 갔다가, 근처에 화과차를 파는 카페가 있다 하여 남친과 함께 찾아갔었는데..

8년전의 그 향만큼 진하지 않고, 달기만 하더군요.. 8년사이 가격은 20,000원으로 올랐네요.

가격의 압박과 달콤하고 향긋한 그 향을 잊을수 없어서...

결국 화과차 만들기에 돌입!!!

주변 지인들에게 나눠 줬는데 반응이 다들 너무 좋고, 만드는 법을 알려달라는 친구들이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.

재료1 : 제철 과일들 대여섯가지쯤 (제철과일이 저렴해요~) , 설탕

저는

키위, 귤, 딸기, 청포도, 파인애들, 사과, 단감, 배

이렇게 준비 했어요.

재료비는

키위 2팩 - 3,000원 / 귤 20개 - 1,200원 (10개쯤 썼으니 600원) / 딸기 한팩 - 3,890원 /

청포도 마트문닫기 직전에 떨이로 구입 - 900원 / 파인애플 - 3,000원 / 배 1개 - 2,000원 /

사과 10개 - 5,000원 (2개 사용했으니 1,000원) / 단감 6개 - 2,500원 (3개 사용했으니 1,200원정도)

10리터 한통을 만드는데 들어간 과일비용은 15,590원쯤 되네요.

 

 

해당 게시글의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으며, 저작권 위반 및 침해시 퍼간이는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.
태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