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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라비, 이것이 인생!] - 결혼식 두 번 했다가는 난리 나겠다!
작성일 : 2018.06.06 14:45
조회 : 492
추천 : 0

한 줄 평 : 쉴 새 없이 달려 피곤함이 가득하지만 기분 좋은 피곤함이다.
별 점 : ★ ★ ★ ☆ ☆



■ 진입장벽이 낮아졌지만, 여전히 프랑스 영화다.

 유럽 영화들이 취향을 많이 타는 주류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타나는 
영화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그래도, 이번 세라비는 꽤나 많은 분들이 
볼 만하다는 호평을 남겨주셔서 큰맘 먹고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. 
확실히, 다양성을 추구하는 프랑스 영화가 아닌 상업적인 영화 쪽으로  
촬영되어 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. 
하지만 유럽풍의 색깔이 묻혀 있어 추천까지는 못 드릴 것 같습니다. 
그냥 아무런 기대와 생각 없이 볼만할 정도의 영화라고 생각됩니다.

■ 화려한 비주얼과 볼거리는 풍성 , 대사도 풍성!

 영화의 스토리인 '결혼식'을 17세기의 고풍스러운 대저택에서 진행하게 됩니다. 
17세기의 저택에 걸맞은 고풍스러운 연출을 위해서 배우들의 복장과  
결혼식 데코 등 영화의 중간중간 다양한 유럽스럽고 프랑스의 느낌을 
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볼거리를 선사해서 좋았습니다. 
볼거리와 더불어 배우들도 프랑스 영화라는 걸 느끼게 해주더군요. 
무엇인가를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인물들 간의 심리묘사를 위해서 
대사가 일반 영화들의 두 배가량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. 
길지 않은 대화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쉴 새 없이 계속 집중해서  
봐야 된다는 것이 괜히 피곤하게 만들었습니다.

■ 혼돈과 좌절감 그리고 보람 이것이 인생이다.

 결혼식 총괄을 맡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,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 
불만과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배인 역할입니다. 쉴 틈 없이 계속 사람들과의 
커뮤니케이션을 해야 되는 직업인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 
우리 혹은 옆의 직장인 분들의 모습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은 공감대가 
형성되더군요. '성공'을 위한 과정은 외롭고 절망적이고 힘들다는 것을 
이번 영화에서도 절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. 그래도 성공을 한 뒤의 
보람감과 만족감에서 오는 짜릿함은 그간의 과정을 보상해주듯이  
기분 좋아지게 만들더군요. 이런 맛에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.

* 취향따라 너무나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작품!
*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됩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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